‘단숨에 훈남 변신’… 단발머리 짧게 자른 강균성

입력 2016-08-26 16:41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머리를 벗고 새롭게 변신했다.

강균성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26일 새로운 강균성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강균성은 최근 몇 년간 기른 머리를 짧게 자르고 완전히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강균성의 변신은 유명 작사가 제이큐와의 듀엣곡 발표를 위한 것”이라며 “신곡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균성은 그동안 앞머리가 없는 단발머리를 고수해왔다. 그는 지난 2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아랫 머리를 짧게 밀고 나타나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강균성은 “단발 웨이브 머리를 너무 오래하니 지겨웠다”며 “되는 데까지 머리를 기르려 했는데 정말 못하겠더라. 쇄골 정도까지 기르다가 포기했다”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