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한국 유치원에 입학했다.
추사랑은 방학을 이용해 최근 서울 모처의 유치원에 입학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26일 TV리포트가 보도했다.
추사랑은 한국 유치원생들과 함께 어울리며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교적인 성격 덕택에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졌다고 한다.
201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여섯 살이 된 추사랑은 어릴 적부터 한국어를 곧잘 구사했다.
2013년 10월부터 지난 3월까지 3년여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