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브로콜리를 한자리서…역대급 라인업 썸데이페스티벌 출연진 화제

입력 2016-08-25 14:10

야외 음악 공연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탄생한 썸데이 페스티벌은 첫해 3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역시 화려한 라인업덕분에 생긴 팬덤이 확산되면서 티켓 파워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음악 팬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할 수 있던 데에는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는 다양한 출연진 덕분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바이브, 김범수, 정엽, 빈지노, 지코, 크러쉬, 딘이 참여했다.

또 에피톤 프로젝트, 정준일, 짙은, 루시아, 브로콜리너마저, 안녕하신가영 등 인디 가수도 나온다.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등극한 장기하와 얼굴들, 장범준, 10cm, 악동뮤지션, 제이레빗 등도 출연한다.

썸데이페스티벌 2016은 9월 3, 4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omedayconcert)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