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된 곤포…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

입력 2016-08-25 10:06 수정 2016-08-25 10:15

전북 장수군 의암지 주변 곤포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곤포는 말린 목초를 흰색 비닐로 원통모양 포장을 해 발효하는 것으로, 소 먹이로 공급된다.

장수군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이 일대에서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우로 전하는 사랑! 사과로 건네는 향기!'라는 슬로건 아래 7개 분야 64개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남호철 여행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