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살아있는 권력도 예외없다'는 윤갑근 특별수사팀장

입력 2016-08-25 07:10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수사를 맡은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마련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북한이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비행시험에 사실상 성공해 남한 전역이 SLBM 위협권에 들게됐습니다. 비행거리가 500km라는데, 지금까지 시험발사 중 가장 먼 거리라네요.


한중일 외교수장이 올해 안에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소식입니다.


구조조정 지원과 실업대책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 정쟁 속에서 갈 곳을 잃은 모습입니다. 조선, 해운업 부실원인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둘러싼 정쟁 때문에 추경이 빈껍데기가 되고 있다는군요.


'우병우, 이석수 사건'을 수사하게 된 윤갑근 특별수사팀장이 "살아있는 권력이 됐든, 누가 됐든 정도를 따라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