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남권 한신·강남·성결·평택·한세·협성대 등 6개 대학 취업 캠프 열어

입력 2016-08-24 23:00

한신대학교를 비롯해 강남·성결·평택·한세·협성대 등 경기서남권 6개 대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엑스퍼트연수원에서 ‘2016 취업 연계 U6 JOB Dream 직무 맞춤형 연합 캠프(이하 U6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서남권대학교협의체는 6개 대학이 사회봉사·취업·입시·전산 등 4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2014년 12월 결성됐다. 

  U6캠프는 참여대학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대학 당 15명 씩 총 90명이 참가했다.

 1일차인 23일은 오전 입소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2016 하반기 채용동향 및 취업마인드 고취, 조직적합형 팀빌딩 서바이벌, 히든챔피언, 알짜기업 분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인 24일은 분야별 직무특강(회계, 마케팅, 유통, 영업관리), 면접시뮬레이션 및 이미지메이킹, 창의면접&피드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유형별 실전모의면접(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를 끝으로 캠프는 종료된다.

 강성영 한신대 총장서리는 “U6캠프가 준비한 실전중심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취업의 청사진을 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