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적 폭행을 일삼던 목표역 서열 1위 노숙인이 경찰에 구속됐다는 소식입니다. 50대인 이 노숙인은 주민과 이웃 노숙인들을 상습적으로 때렸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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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아기의 몸으로 산 싱가포르 소녀가 있었습니다. 나이는 분명 17살인데, 그녀의 몸은 누가봐도 1살짜리였습니다. 작은 몸으로 세상을 살다간, 천사같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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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와 염문설에 휩싸였던 ‘도도맘’ 김미나씨가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네요. 김씨는 남편 A씨의 위임장 등을 위조한 뒤 위조한 위임장으로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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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이 충전 중 불이 났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해자는 “구매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제품인데 불이 나 하마터면 큰 피해가 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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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안중근 독립운동가 관련 단체가 최근 커뮤니티 워마드의 조롱·비하 합성 사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광복절즈음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 사진에 우스꽝스럽게 합성하고, 이를 조롱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온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인데요. 결과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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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