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 주차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8-24 16:14
24일 오후 2시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리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안에서 A씨(32) 등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뒷좌석에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타다 남은 연탄 2장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