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효과? '불타는 청춘'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6-08-24 09:17 수정 2016-08-24 15:40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이 '김국진·강수지 커플 효과'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 70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10.2%로 가장 높았다.

2일 전파를 탄 68회 시청률은 6.1%, 9일 방송된 69회 시청률은 6.1%였다.

이날 방송은 코미디언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의 교제 사실이 알려진 후 첫 방송이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경기도 양평에 모여 김국진과 강수지를 기다리던 도중 두 사람의 열애보도를 접하게 됐고, 현장에 도착한 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와 관련해 직접 언급했다. 김국진은 열애 보도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을 정정했고, 강수지는 김국진이 얼마나 다정한 사람인지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앞서 4일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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