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10월에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입력 2016-08-24 07:55

가수 존박(28)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뮤직팜은 24일 존박이 오는 10월 22~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존박 콘서트-프렐류드(Prelude)’란 타이틀로 팬 3000여명을 만난다고 전했다.

존박은 2012년 2월 미니음반 ‘노크(Knock)’와 2013년 정규 1집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특히 1집에서 존박은 직접 프로듀싱을 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각종 OST와 프로젝트 음반 등을 내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왔다. 지난해 싱글 ‘U’에 이어 지난달 14일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존박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