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를 찾아’서는 국방TV가 ‘잊혀진 전쟁역사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로 6·25전쟁에서 함께 싸웠던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경북 영천, 설악산 등으로 돌아다니는 두 노병의 여정을 담았다. 두 노병의 여정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동참했다.
권이섭 국방홍보원장은 “아직도 6·25전쟁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들이 역사속에 묻혀 있다”며 “국방 TV는 앞으로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있는 이야기과 국군유해발굴 프로그램 제작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