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박 대통령 “북, 심각한 균열 체제동요 가능성”

입력 2016-08-23 06:30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상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북한 엘리트층조차 무너지고 있고 북한의 주요 인사들까지 탈북과 외국 망명이 이어지는 등 심각한 균열조짐이 보이면서 체제 동요 가능성이 커진다는 골자입니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올 하반기에 바로 투입해 경기부양 효과를 내려던 정부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여야 간 정쟁으로 22일 끝내 추경안이 처리되지 못했는데요.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대규모 실업과 지역경제 타격이 이미 현실화되고 있지만 국회가 언제 추경안 처리에 나설지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와 동중국해 문제로 한·중, 중·일이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됩니다.▶

대한민국 마라톤. 두 선수 모두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습니다. 손명준 선수는 서 있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요. 심종섭 선수는 경기를 앞두고 뒤꿈치에 통증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