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26)와 배우 한보름(29)이 의혹을 일축했다.
22일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관계자는 “이홍기와 한보름은 친한 사이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측도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제보자는 복수의 언론 매체에 이메일을 보내 “이홍기와 한보름이 열애 중이며 두 사람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볼링 동호회를 함께하며 가까워졌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이홍기와 한보름은 2014년 방송된 SBS ‘모던 파머’에서 호흡을 맞췄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