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얼마나 억울했으면…몽골 레슬링 코치, 옷 벗고 항의

입력 2016-08-22 10:33 수정 2016-08-22 10:39
AP뉴시스

몽골 레슬링 국가대표팀 코치들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레슬링 자유형 65㎏급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심판진 앞에서 옷을 벗고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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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만다크나란 간조리그(30)는 이크티요르 나브루조프(우즈베키스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까지 7-6으로 앞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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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석연찮은 판정에 승패가 번복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몽골 대표팀 코치들이 매트 위에 올라가 심판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사태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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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