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로 모바일 시청자 사로잡는다

입력 2016-08-22 10:11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종합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의 스타라이브 방송 서비스가 SNS 누적 조회수 200만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K-POP 스타가 출연하는 스타라이브 방송을 ‘비디오포털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갓세븐,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다양한 스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비디오포털은 SNS 누적 조회수 200만건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비디오포털은 스타라이브 방송으로 스타 콘서트, 스타가 진행하는 1인 방송, 토크쇼 등 젊은층을 위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 동영상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담당은 “올해 10대, 20대 고객들에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스타들을 비디오포털의 스타라이브 방송에서 보고, 듣고,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다”며 “스타 콘텐츠 및 다양한 장르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해 라이브 방송의 독보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비디오포털에서 제공하는 스타라이브 서비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비디오포털 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주문형비디오(VoD)로도 감상할 수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