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한복 디자이너 효재와 손잡고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15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출시는 참기름 소비가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용적이면서 차별화된 선물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참기름의 주요 소비자층이 40~50대 주부인 점을 감안해 해당 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놓은 디자이너 효재와 협업을 진행했다.
선물세트는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 350ml 2개와 효재가 직접 디자인한 테이블 매트 2개로 구성됐으며, CJ온마트와 종합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자이너 효재가 디자인한 테이블 매트는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의 포장 겉면 디자인을 적극 활용했다. 제품색상을 본 떠 디자인했으며, 참깨꽃 디자인을 테이블 매트에 담았다. 특히, 참기름과 테이블 매트를 각각 구매하면 5만5800원인 반면, 선물세트는 2만9800원으로 가성비도 높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