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선녀 공유-정유미… ‘부산행’ 1100만 돌파 미공개컷

입력 2016-08-21 17:25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의 두 주역 공유와 정유미의 미공개 직찍이 공개됐다.

공유·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부산행’ 1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두 배우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컷을 21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공유의 여유로움과 정유미의 싱그러움이 각각 빛을 발했다.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에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렸다. 공유와 정유미 외에도 마동석,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김수안 등이 호흡을 맞췄다.

개봉 초기부터 폭발적으로 관객몰이를 한 영화는 역대 한국영화 사상 최다 사전 예매량, 최고 오프닝 스코어, 일일 최다 관객수 등 기록을 갈아치웠다. 누적 관객수 1100만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