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봐도 되는 뉴스] “희비 엇갈렸지만 최선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입력 2016-08-21 17:30
어제 태권도에 이어 오늘 골프에서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말 내내 리우에서 전해진 기쁜 소식이 폭염을 잊게 만들었죠. 메달을 코앞에 두고 아깝게 놓친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에게도 기립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국민일보 기사 중 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본 인기 기사 중에는 올림픽 소식이 많네요. 어떤 기사들이 이슈였는지 서서봐도 되는 뉴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사진=뉴시스

박인비(28)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16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여자골프를 정복하면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 기쁜 소식 전해드립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그토록 염원하던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한 이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거위 농장에서 거위를 치는 71세의 남성이 중국의 소셜 미디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는 일할 때와 사진을 찍을 때의 모습이 180도 달랐기 때문인데요. 대체 얼마나 다른 지 한 번 보시죠!


생후 50일 된 딸의 다리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아버지가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인이 잠든 사이에 학대를 자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