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주머니 속에 넣고 키운 딸 잃은 아버지의 고백

입력 2016-08-21 15:50
주일인 오늘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한반도가 정말 타들어갈 것 같은데요. 더위에 지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독자들을 위해 은혜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기사들 모아봤습니다.


지난달 17일 온 국민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줬던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 희생자인 이수진양의 부모님을 국민일보가 만나봤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주머니 속에 넣고 키운 딸”이었다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전한 신앙고백을 샬롬에서 전해드립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시 126:5) 믿음대로 된다는 말씀을 실천으로 옮김 마이크 펠프스와 케이티 러데키(19)의 이야기를 삶의 향기를 통해 전해 드립니다.



갤럭시 노트7 판매가 19일부터 시작되면서 ‘패블릿’(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 중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 선전거래소 상장사 주식을 해외 일반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선강퉁(深港通)’ 시대가 이르면 연내 열립니다. 자산운용업계는 중국 본토주 펀드의 선전 시장 비율을 높이는 등 새 투자전략 준비에 바쁩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