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카이락 C는 수상함적 추적시 레이더에 탐지되는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형및 소음 감소 설계를 적용했다. 또 해상의 소형함정에서 캐터필트를 사용해 이륙시키고 파라슈트로 해상에서 착수시키기 위해 기체를 방수처리했다. 필요에 따라 그물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한다. 관성항법장치와 위성항법장치(GPS), 광학및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다. 물에 떨어진 뒤 회수해 재이륙하는데 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엘빗은 스카이락 C의 제원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스카이락 1의 제원을 참고하면 항속거리는 8NM(노티컬 마일)정도, 비행시간은 3시간, 총이륙중량은 5.5㎏정도로 추정된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