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골프여제 박인비 '골든 슬램' 달성

입력 2016-08-21 02:32 수정 2016-08-21 04:13

국가대표 여자 골프 대표팀 박인비 선수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개인전 최종라운드에서 금메달을 확정짓는 퍼팅을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대회 중 4개 대회를 석권하며 지난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데 이어, 116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골프 선수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