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의 계속된 결방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7월 30일 방송된 '네 개 유리병의 증언 - 나는 왜 태어날 수 없었나' 이후 3주째 결방을 확정지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SBS 홈페이지를 통해 2016 리우올림픽 편성 관계로 방송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은 시청자들의 항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 "툭하면 결방이냐" "올림픽경기보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더 보고싶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리우올림픽 중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이와 같은 계속된 결방은 '그것이 알고싶다'의 열혈 시청자들의 배려가 결여된 것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한편, '2016 리우 올림픽'은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