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에릭남-솔라, 니콜의 반려견 3남매 돌보기 도전... 솔라 "이게 뭐야?"

입력 2016-08-20 18:07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방송 캡쳐

'우리 결혼했어요' 에릭남과 솔라 커플이 강아지의 부모로 변신했다.

2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수 니콜이 절친인 에릭남에게 자신의 반려견 세 마리를 맡아줄 것을 부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니콜은 반려견을 데리고 음악 방송 대기실에 있는 에릭남에게 찾아갔고, 큰 몸집을 가진 세 마리를 보자 에릭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니콜은 자신이 휴가를 다녀올 동안 듀크, 제스퍼, 멜리를 돌봐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에릭남은 "평소에 용선(솔라)이랑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말은 많이 했는데, 이렇게 큰 강아지일 줄은 몰랐다"며 당황스러워 했다.

이어 에릭남은 강아지들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고, 갑작스러운 강아지들의 방문에 놀란 솔라는 눈을 크게 뜨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강아지들을 데리고 강아지 놀이터를 방문했고, 솔라는 능숙하게 강아지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에릭남을 놀라게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