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0일 2016 리우하계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종목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오혜리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세 번의 도전 끝에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금빛 발차기로 멋지게 승리한 오혜리 선수의 모습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줬다"며 "좌절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와 가장 높은 시상대 위에 우뚝 선 오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bi.co.kr
박 대통령, 오혜리 선수에게 "큰 감동 줬다"며 격려 축전 보내
입력 2016-08-20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