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안재현-박소담, 벌써부터 로맨스 시작? 안재현 "내가 지켜줄게"

입력 2016-08-20 00:09
사진 =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방송 캡쳐

'신네기' 박소담이 안재현의 기습 포옹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강현민(안재현 분)과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박소담에게 "우리 아직 약혼한 사이이다. 연애는 하지 않아도 되니 약혼한 척만 하자"고 말했고, 박소담은 "헛소리 말라"고 받아쳤다.

이에 안재현은 "그새 나한테 반했냐"며 웃었고, 발끈해 손을 올린 박소담의 손을 낚아채 기습적으로 그녀를 끌어안으며 "내가 지켜준다니까"라고 말해 여심을 흔들었다.

안재현의 기습 포옹에 당황한 박소담은 "헛소리 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말하며 급히 자리를 피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