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남주혁, 적성 찾으며 인간 저울 등극... '포도 2KG 부문 국가 대표'

입력 2016-08-19 23:38
사진 = tvN '삼시세끼 고창편' 방송 캡쳐

남주혁이 인간 저울로 등극하며 뛰어난 청포도 포장 능력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청포도 수확 작업에 나선 세끼 하우스 식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키가 큰 차승원과 남주혁은 하우스 안에서 수확 작업을 하지 못하고, 포장 상자를 접는 작업을 맡기로 했다.

이어 남주혁은 청포도 포장 작업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그는 빠른 속도로 박스를 접고, 각 상자마다 청포도를 정확하게 2KG씩 담아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유해진은 "주혁이 리우 올림픽 나가는거냐. '포도 2KG 국가대표 선발대회'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