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동태찌개부터 길거리 토스트까지... 못하는 게 뭐야?

입력 2016-08-19 23:13
사진 = tvN '삼시세끼 고창편' 방송 캡쳐

배우 차승원의 요리 솜씨가 한식부터 양식까지 빛을 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차승원이 멤버들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일명 '차줌마'로 불리는 차승원은 저녁식사 메뉴로 두부조림과 동태찌개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두부를 잘라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 뒤 물기를 제거하고, 이를 구워 파, 고추, 양파 등을 넣고 먹음직스러운 두부조림을 완성했다. 

이어 차승원은 동태찌개까지 뚝딱 만들어 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다음 날 아침 메뉴로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기도 했다. 

차승원이 만든 토스트를 맛본 유해진은 "토스트 가게를 차려도 되겠다. 가게 이름은 '아삭 토스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