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트와이스 정연, 다리부상+폭우로 중도 하차 결정... "감사했다"

입력 2016-08-19 22:58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정글의 법칙'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멤버들이 기존 생존지를 떠나 다른 장소로 이동해 새롭게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긴급 철수하게 됐고, 앞서 다리 부상을 입었던 정연은 점차 거세지는 빗줄기로 인해 결국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조기 귀국을 하게 된 정연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며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