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B팀, 2라운드 '핫이슈' 안무 대결에서 승리... 다음은 개인전이다

입력 2016-08-19 22:44
사진 =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방송 캡쳐

'모모랜드' 2라운드에서 B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는 A팀과 B팀이 2라운드 안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은 1라운드에서 벌였던 씨스타의 '러빙유' 안무대결에 이어 포미닛의 '핫이슈' 안무짜기에 나섰다.

A팀은 멤버 중 연우가 허리부상으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면서 4명의 멤버만이 무대에 오르게 됐고, 이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꾸몄으나 멤버들 각자의 매력이 보이지 않는다는 혹평을 받았다.

이어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오른 B팀은 파워풀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넘치는 에너지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심사위원 투표 결과 승리를 거머쥐게 된 팀은 B팀이었다.

심사위원 정진석은 "춤은 A팀이 안정적이었지만, B팀의 에너지가 좋았다"라고 평했다.

이후 3라운드는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개인전으로 결정됐다. 탈락자는 다음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