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자동차 정비전문 ‘아우토 슈피체’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공단 공식 오픈

입력 2016-08-23 09:01

아우토 슈피체(설동초 대표)가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공단에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갖춘 수입차 정비 전문센터를 22일 공식 오픈했다.

아우토 슈피체는 수입차를 보유한 고객에게 최고의 정비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유일의 독일 볼프(Wolf)사의 최고급 도장 부스를 갖추고 알루미늄 용접기, 차체를 수리하는 이태리산 레이저 계측기까지 도입했다. 또 BMW, 벤츠, 아우디 등 브랜드별 진단기를 사용하여 공식 서비스센터와 동등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동초 대표는 자체 서비스 코어 프로세스(Service Core Process)를 개발하여 정비인력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파이널 어프로브 시스템(Final Approve System)을 도입해 수리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 파이널 어프로브 시스템은 고객 요청에 따라 기술자가 수리한 부분이 완벽히 수리 됐는지 담당 어드바이저가 차량 출고 전 다시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점검이나 사고와 상관없이 센터에 들어오는 모든 입고 차량에 대하여 베이직 인스펙션(Basic Inspection)을 시행하여 차량의 작은 문제점까지 완벽하게 처리하겠다는 각오다.

광주시 남구 송하동에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083.31㎡의 규모로 하루 85대의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국내에 입고된 모든 브랜드의 수입차에 대하여 일반수리 및 사고수리를 전문적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며, 향후 수입차 부품공급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우토 슈피체의 업무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 이용 고객을 위해 토요일도 낮 1시까지 업무를 진행한다.

오픈 기념으로 수리를 의뢰하는 고객(선착순) 300명에게 KC인증 최고급 디퓨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