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온리원투어 "국내.외 선교지 관광 인프라 구축" 협약

입력 2016-08-19 10:06 수정 2016-08-19 10:07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세기총 회의실에서 ㈜온리원투어(대표이사 이성근 장로)와 국·내외 선교지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기독교성지순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협약은 그동안 고정화된 국·내외 선교지 관광의 틀을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고, 크리스천은 물론 비 크리스천에게도 그 사랑의 친숙함을 전한다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온리원투어 대표이사 이성근 장로는 “전 세계 구석구석 방방곡곡 아름다운 곳을 찾아 소개하는 글로벌 여행사답게, 준비된 자세를 가지고 확실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서비스로 무장된 전문 가이드를 통해 새로운 국내 · 외 선교지 관광인프라를 찾고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섬김의 자세를 몸소 보여주신 신앙적 바탕위에서 퇴색되지 않은 참된 의미를 되새겨 국내·외 선교지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길이 새롭게 열렸다”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