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준(63·전 카이스트 부총장·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가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에 내정됐다.
주 장로는 국내 대표적인 IT 전문가다. 청와대 경호실 정보통신처장을 지낸 주 장로는 2010년 카이스트 정보보호대학원 초빙교수 겸 대외 부총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5년 선린대 총장을 지냈다. 같은 해 11월부터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1991년 청와대기독신우회를 창립하고 신우회장을 맡아 공직자 선교에 앞장섰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을 세 차례 역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동정]주대준 장로, 새누리당 디지털정당위원장 내정
입력 2016-08-19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