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해석(海石) 손정도 기념사업회(대표회장 전용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상임공동회장 이강전, 본부장 유귀순)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정동제일감리교회 문화제 예배당에서 ‘나라사랑 청년음악회’를 연다.
해석 손정도(1882∼1931·사진) 목사는 상하이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냈고, 대한적십자회를 창립한 독립운동가다.
동대문교회와 정동제일교회를 담임했다.
손정도기념사업회는 학술대회, 애국통일 세미나, 손정도오페라단 창단, 기념관 건립, 기념사업연합회 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010-8701-3665, 019-488-2268).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손정도목사 기념사업회, 23일 나라사랑 청년음악회
입력 2016-08-18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