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형근)는 지난 11일 구속 기소한 인천시교육청 간부 등 3명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사건과 관련, 18일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과 관계자들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주변에서는 이청연 시교육감 자택을 압수수색을 할 정도면 검찰이 상납고리를 확인한 것이 확실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검찰,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주거지 압수수색
입력 2016-08-18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