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가정을세우는연구모임(결가연)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청소년과 청년 에이즈 감염인 급증을 막기 위한 정책 포럼’을 연다.
발제는 김준명 연세대 감염내과 교수, 길원평 부산대 자연대 교수, 김지연 약사이다.
패널은 염안섭 수동연세병원장과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 백상현 국민일보 기자 , 정부 관계자 등이다.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회장, 이경자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대표는 축사를, 이혜훈 국회의원이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결가연 과학분야 분과위원장 길원평(사진) 교수는 “포럼에서는 최근 국내 10~20대 남성에이즈 감염인이 급증하는데, 급증이 왜 생기는지에 대한 원인분석과 급증을 막기 위해 어떠한 법과 정책이 필요한 지 논의 한다”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25일 ‘청소년과 청년 에이즈 감염인 급증 막기 위한 정책 포럼’
입력 2016-08-18 09:23 수정 2016-08-18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