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는 SDC인터내셔널스쿨(이사장 서대천)의 학생들이 지난 8월13일 6.25참전 경찰 유가족들을 초청해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콘서트를 가졌다.
SDC인터내셔널스쿨 학생들 250여명은 아리랑, 캉캉, 축배의 노래, 등 학생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댄스, 난타, 퍼포먼스, 뮤지컬을 선보였고 6.25 참전 경찰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휴전선 철책과 탄피를 녹여 만든 보훈메달 헌정식을 열어 6.25 참전 경찰 유공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SDC 인터내셔널스쿨 (이사장 서대천)의 2016년 졸업생 및 재학생과 방학을 맞아 잠시 귀국한 유학생 등 250여명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홀리씨즈교회 부설 사역기관인 SDC인터내셔널스쿨의 학생들에 의해 준비되었다.
SDC인터내셔널스쿨의 서대천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어버이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6.25때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순국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고 바로 오늘이 있기까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하기 까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부터 부모세대들이 얼마나 많은 피와 땀을 흘렸는지 다음세대들로 하여금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6.25 참전 경찰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다음세대들로 하여금 모든 고통을 겪고 이겨낼 수 있었던 힘이 우리 민족의 저력임을 다시 깨닫게 하며 우리의 에너지를 재결집하고 재도약하는 부모세대와 다음세대간 대화합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도로 준비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또 행사에 참가했던 SDC 12학년 정재철 학생은 “6.25 경찰 유공자 가족 초청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자유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주권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게 됐고 공산주의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해 겪었던 고초를 제대로 알게 됐습니다. 어느 곳에 가든 조국 대한민국이 있음을 감사하고 그 조국의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로의 책임감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나님 밖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마귀가 세상을 가르쳐 주기 전에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알려 주어야 하며 이 땅의 다음세대들을 하나님을 더욱 높이고 하나님만을 더 전적으로 의지하는 교육으로 일으켜 세워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구해야 합니다”라고 SDC 인터내셔널스쿨 서대천 이사장은 오직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
SDC인터내셔널스쿨 나라사랑 콘서트 실시
입력 2016-08-17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