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는 TV 드라마에서 배우 한효주가 극 중에서 착용한 ‘레이디 플럼 버킷백’이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MBC 드라마 ‘W’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한효주가 드라마에서 들고 나온 이 핸드백은 일명 ‘한효주 가방’으로 불리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고 있다. ‘레이디 플럼 버킷백’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와 복주머니 모양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숄더백이다. 트윌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 가방 입구를 끈으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대로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리뽀 관계자는 한효주가 ‘W’에서 착용하고 나온 핸드백이 면세점과 온라인 매장을 비롯한 전 유통 채널에서 빠른 속도로 완판을 기록한 이후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추가 문의가 이어져 프랑스 파리에서 제품을 긴급 공수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