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는 국내 최초 맞춤형 립스틱인 ‘마이 투톤 립 바’와 메이크업 특화 서비스를 위한 전용 공간 ‘스쿨 오브 K-뷰티 존’을 신규 명동 로드샵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8월 새롭게 오픈한 라네즈 명동 로드샵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컬러로 직접 만들어주는 ‘마이 투톤 립 바’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장에 설치된 라네즈 뷰티미러 앱을 통해 본인의 피부 색상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색상 두 가지를 최종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두 가지 색상은 즉석에서 ‘마이 투톤 립 바’ 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제품 용기에는 원하는 메시지를 각인해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가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나만의 제품을 소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드샵 2층에는 메이크업 서비스 및 뷰티 클래스를 위한 전용 공간인 ‘스쿨 오브 K-뷰티 존(School of K-Beauty Zone)’을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 아티스트와 함께 전문적인 일대일 진단을 받고 나만의 화장법을 알려주는 ‘마이 뷰티 메이크업 레슨’, 매달 다른 주제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스쿨 오브 K-뷰티 클래스’, 그리고 외국인들이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명동 로드샵에서만 구매 가능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라네즈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한 장에 담은 7종류 ‘라네즈 워터 포켓 시트 마스크’, 피부 타입에 따라 간편하게 챙겨갈 수 있는 3종류의 ‘트래블 키트’, 여행 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숙면을 유도하는 슬립센트가 함유된 3종류의 ‘센티드 카드’,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라네즈옴므 베스트 제품 액티브 워터 4종으로 이루어진 ‘옴므 트래블 키트’ (9월 출시 예정) 등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