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화재로 독거노인 사망

입력 2016-08-16 13:33
16일 오전 2시41분쯤 경남 밀양시 산내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에 혼자 살고 있던 A씨(81·여)가 숨지고 주택 6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