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점 루소는 더치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신메뉴 ‘루소 더치 드래프트(LUSSO Dutch Draft)’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더치 드래프트는 루소의 대표 블렌드 커피 ‘루소 시그니처’로 추출한 더치커피 원액에 생 오렌지 과즙을 더한 메뉴로 더치커피 특유의 깊고 진한 향미와 상큼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루소랩 정동, 청담, 삼청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8000원이다.
루소랩 관계자는 “루소 더치 크래프트는 지난 7월 사내 직원 대상으로 진행된 메뉴 레시피 콘테스트의 출품작 중 하나로 루소랩의 바리스타가 직접 개발한 작품이다”며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중요시하는 루소랩의 철학에 따라 루소 더치 드래프트도 과즙이 첨가되더라도 더치커피 특징을 잃지 않도록 최고의 맛과 향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