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눈 뜨고 못봐~"…금메달 보다 짜릿한 프러포즈

입력 2016-08-15 16:35 수정 2016-08-15 17:09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AP/뉴시스】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마리아랭크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중국 허쯔(오른쪽)가 동료 친카이로부터 프러포즈를 받고 있다. 

 친카이는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동메달리스트로 허쯔의 메달 수여식이 끝난 직후 시상식장으로 걸어들어와 축하하듯 살짝 안고 이내 무릎을 꿇고 청혼했다.

【편집=정재호,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