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펜싱 금1·동1로 리우올림픽 마감… 남자에페 단체전 8강 탈락

입력 2016-08-15 00:50
사진=AP뉴시스

한국 남자펜싱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에페 단체전 8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정승화(35·부산시청) 정진선(32·화성시청) 박경두(32·해남군청) 박상영(21·한국체대)으로 구성한 펜싱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3에서 열린 에페 단체전 8강전에서 헝가리에 42대 45로 졌다.

 한국은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 남자 펜싱은 박상영의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 김정환(33·국민체육진흥공단)의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로 리우올림픽을 마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