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첫 주자 이정백, 그레코로만 59kg급 32강 탈락

입력 2016-08-14 22:33
사진=뉴시스
이정백(30·삼성생명)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9㎏급 첫 판에서 탈락했다.

 이정백은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9㎏급 32강전에서 노르웨이의 스티그 안드레 베르게에게 0대 2로 졌다.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이정백은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경험에서 밀렸다.

 1피리어드에서 패시브를 두 차례 받아 1실점했다. 2피리어드에서 베르게의 방어를 뚫지 못하고 패시브를 다시 받고 2점째를 허용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