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1일 방송된 SBS 8 뉴스의 한 장면. 해당 영상과 캡처된 사진은 'SBS뉴스 인터뷰남' 'SBS뉴스 훈남' 등의 제목으로 각종 소셜미디어로 퍼지고 있다.
뉴스에 출연한 인터뷰어가 수려한 외모 때문에 화제가 된 것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이번에 조금 특이한 것은 남자라는 점이다. 과거 화제의 인터뷰어들은 죄다 여자다.
다음은 여러 커뮤니티에 정리돼 올라온 화제의 인터뷰녀들.
일명 '불쾌지수녀'로 알려진 이유경씨. 그는 이후 한 지역 방송사의 아나운서가 됐다고 전해졌다.
그녀의 목소리에 비트에 입힌 노래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