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겨서 난리난 SBS뉴스 인터뷰남, 남자는 처음이다

입력 2016-08-15 00:05
지난 주말 SBS뉴스에 출연한 한 시민이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잘생긴 외모 탓이다. 그 때문에 과거 뉴스에 출연해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일반인 사진도 덩달아 퍼지고 있다. 

다음은 11일 방송된 SBS 8 뉴스의 한 장면. 해당 영상과 캡처된 사진은 'SBS뉴스 인터뷰남' 'SBS뉴스 훈남' 등의 제목으로 각종 소셜미디어로 퍼지고 있다.

  뉴스에 출연한 인터뷰어가 수려한 외모 때문에 화제가 된 것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이번에 조금 특이한 것은 남자라는 점이다. 과거 화제의 인터뷰어들은 죄다 여자다.

다음은 여러 커뮤니티에 정리돼 올라온 화제의 인터뷰녀들.

일명 '불쾌지수녀'로 알려진 이유경씨. 그는 이후 한 지역 방송사의 아나운서가 됐다고 전해졌다.

그녀의 목소리에 비트에 입힌 노래도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