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주, 고 김대중대통령의 7주기를 맞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모 현수막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분의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을 파고 듭니다"라고 했다.
그는 "지금 시기에 더욱 절절한 그리운 님... 가신 님의 말씀으로 현수막을 디자인합니다"라고 했다.
손 의원은 "지금처럼 정치가 혼탁할 때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우리 곁에 계셨다면 얼마나 든든하고 위로가 되었을까요...ㅠ"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