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안부 역사' 기록하는 중국, 잊자는 한국"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나쁜 역사는 기록해야 반복되지 않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위안부의 역사를 지우는 것은 그 반복을 용인 하겠다는 것..정상적인 대한민국 정부라면 그럴 수 없습니다"라고 했다.
앞선 글에선 "기업엔 특혜, 서민가정은 수탈...산업전기 원가이하공급 서민전기요금누진제 폐지하라"라고 했다.
이어 "서민에게는 누진제로 전기요금 폭탄 안기면서, 대기업 재벌에겐 원가이하 공급에 역진제 특혜까지.."라며 "대한민국 정부가 공기업을 내세워 주권자인 국민에게 저지르는 패악입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서민주머니 털어 재벌 뱃속 채우는 건 국가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라며 "가정용 전기 누진폭탄으로 산업용 전기 원가이하 공급하는 날강도 전기요금정책은 즉시 폐지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