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둘째날인 14일 여전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전북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려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지만 지긋지긋한 더위를 끝내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창원 36도, 광주·안동 35도, 청주·전주·부산·울산·포항·목포 34도, 춘천·여수·제주 33도, 서울·수원·강릉 32도, 인천 31도로 전망됩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강수확률 60∼70%로 낮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50㎜입니다.
기상청은 여름철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매우 강하게 내리고, 산과 계곡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피서객이나 야영객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의사항◆
나들이 : 건강관리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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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