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흥행터널 뚫었다 ‘덕혜옹주’ 300만 ‘인천상륙작전’ 600만 돌파

입력 2016-08-14 09:49 수정 2016-08-14 10:21

터널이 흥행 터널을 뚫었다. 하정우 주연의 터널은 주말 67만4000여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누적 관객은 184만명을 넘었다. 14일 2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덕혜옹주는 35만6000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14만명으로 300만을 가뿐히 넘어서며 4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17만명으로 600만 고지에 올랐다. 이정재와 이범수의 열연에 맥아더 장군 역할로 리암 니슨의 가세로 중장년층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