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노트7 최대 46만원 할인

입력 2016-08-14 09:47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7 구매 고객에게 최대 46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휴대폰 개통 고객이 신한 제휴카드인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를 신청하면 30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 대해 1만원 청구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 대해 1만5000원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갤럭시 노트7을 비롯해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 G5, 아이폰6S 등을 개통하고 신한 제휴카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할인에 10만원 추가할인까지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8개월 이상 사용한 중고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 40%를 면제해 주는 'R클럽'에 가입하면 약 3만원대에 갤럭시 노트7를 구매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갤럭시 노트7의 출고가 98만8900원에 공시지원금 15만8000원(59.9요금제 기준)을 제외하면 할부원금의 60%는 49만8540원이다. 여기서 신한카드 제휴할인을 받으면 약 4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