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케이시 최종탈락, "사람들이 내가 떠나는 것을 아쉬워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6-08-13 00:56
사진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방송 캡쳐

'언프리티 랩스타3' 첫 번째 탈락자가 케이시로 결정됐다.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서는 일대일 미션에서 패한 래퍼들 중 최종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미션이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탈락자 후보 중 문자 투표에서 291표를 얻어 패자 중 1위에 오른 하주연과 181표를 얻은 제이니는 대결에서 제외됐다.

이어 최하위 래퍼로는 케이시가 선정됐고, 케이시는 영구 탈락 미션 일대일 배틀 상대로 그레이스를 지목했다.

이후 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본 나머지 8인의 래퍼 중 다수가 케이시를 탈락자로 지목했고, 이에 케이시는 최종적으로 탈락했다.

최종탈락자로 결정된 케이시는 "너무 짧게 보여줘서 아쉽지만 앞으로 보여줄게 많다. 사람들이 내가 떠나는 것을 아쉬워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